가족여행
밴라이프(Vanlife)가 일상이 되는 상상의 시작 3
밴라이프(Vanlife)가 일상이 되는 상상의 시작 3
2019.05.03[우리 가족이 꿈꾸는 밴 라이프(Vanlife)] 우리 가족이 상상하고 꿈꾸는 밴 라이프(Vanlife)는 무엇일까? 요즘 들어 캠퍼밴이 완성되길 기다리면서 자주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굳이 그 꿈의 씨앗이 될만한 꼬투리를 찾아보자고 들면 약 25년 전, 우리 아이들이 어릴 적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할 것 같지만 그 당시는 가족여행이라는 것이 그리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우리는 소형차(지금 생각해 보니 한 때 '록스타'란 지프차를 타기도 했었습니다)를 타고 주말이면 자동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엔 무작정 주변 유명한 곳들을 돌아다녔는데, 이력이 붙으면서 애들한테 도움이 될만한 테마여행을 기획하게 되었지요. 예를 들면, 낙동강의 발원지인 청송에서 출발하여 길안천을 지나 안동, 예천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