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상비약
편의점 상비약 판매 확대 - 편의성 VS 안전성 '찬반양론'
편의점 상비약 판매 확대 - 편의성 VS 안전성 '찬반양론'
2016.07.06약사회 "무차별적인 의약품 판매 방치되는 상황" 의협 "원격의료 안전성·유효성 검증 안 돼" 정부가 편의점 상비의약품 품목을 확대하고 원격진료를 활성화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의료서비스의 편의성과 안전성 문제가 대립하고 있다. 정부는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융복합 신(新)의료서비스 창출로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방향의 '서비스 경제 발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우리 사회의 서비스경제화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미흡한 만큼 효율성과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의 품목을 확대하고 섬·벽지 등 ..